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관행적 불공정 하도급 거래”…삼성重 ‘하도급갑질’로 검찰 고발 “관행적 불공정 하도급 거래”…삼성重 ‘하도급갑질’로 검찰 고발 삼성중공업이 하도급업체들에 사전에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고 하도급대금을 부당하게 결정하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해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삼성중공업이 하도급업체들에게 선박·해양 플랜트 제조를 위탁하면서, 사전에 계약서면을 발급하지 않은 행위, 하도급대금을 부당하게 결정한 행위, 위탁내용을 부당하게 취소·변경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6억원을 부과하고 법인 고발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삼성중공업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206개 사내 하도급 업체에게 3만8451건의 선박 공정거래위 | 이유리 기자 | 2020-04-23 17:47 안전시설·장구 미비로 근로자 추락사...업체·책임자 벌금형 안전시설·장구 미비로 근로자 추락사...업체·책임자 벌금형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도장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 원·하청업체 안전책임자와 해당 법인 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3단독 김주옥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도장업체 대표 A(64)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해당 도장업체에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도장공사를 A씨 업체에 하도급한 원청업체와 이 업체 현장소장 B(49)씨에게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벌금 500만원씩을 선고했다.또 작업 중 과실로 동료 근로자의 추락을 야기 판례 | 연합뉴스 | 2019-03-06 17: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