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럼] 훈장대신 쪽박신세 거리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진 걸 보니 연말이 가까운 것 같다. 연말이 되면 회사도 개인도 어수선한 가운데 몸과 마음이 바쁘게 돌아가는 등 그야말로 모두들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세청의 서기관급 이상 간부로서 48년 출생 하반기에 속하는 15명이 넘는 간부들은 저 마다 연말쯤 공직을 접고 새 삶을 찾아나서느라 누구보다도 마음이 무거워 데스크칼럼 | 33 | 2006-12-15 11:27 [칼럼] 敗者의 이유있는 항변 흔히들 “패자(敗者)는 말이 없는 법”이라는 말을 하면서 스스로 위안을 삼고하지만 지난번 사무관 승진에서 탈락한 53년생 고참 주무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조직에 대한 불만과 불평의 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이들은 한결같이 뚜렷한 증거는 없지만 아무래도 53년생이라는 나이 제한에 걸려 승진서열 명부에 들어갔는데도 탈락했다고 지레짐작하면서 아직까지도 탈락에 따른 데스크칼럼 | 33 | 2006-12-08 15:43 [칼럼] 최고참 사무관 6人의 行步 은행잎의 노란색이 농도가 점점 엷어지더니 이제는 길바닥으로 무대를 옮겨 어지럽게 흩날리는 꼴이 마치 우리네 일상생활 같다. 지난주에는 사무관 승진에서 탈락한 이들의 아픈마음을 많이 접했는데 이번에는 사무관이라는 계급장을 20년 넘게 달다가 연말에 명퇴하는 어느 사무관의 기나긴 公職歷程(공직역정)을 보면서 참으로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또한가지 평범한 진리를 깨 데스크칼럼 | jcy | 2006-11-29 13: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