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제餘白]‘경제위기론’은 면피용 아닌가 이명박 대통령이 25일로 취임 한달을 맞았다. 실용레일을 깔아 놓고 달려 왔지만 고유가, 고물가, 고환율 등 이른바 ‘3高악재’에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로 인해 경제 대통령의 경제정책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뛰고 있는 물가고에 서민들의 생활은 숯덩이로 변해 체감경기는 오히려 참여정부 때 보다 나빠졌다는 평가 세정칼럼 | jcy | 2008-04-01 13:08 [데스크 칼럼]어느 힘없는 사무관의 눈물겨운 行路 ⑴ 지난번 사무관급 인사이동에서 서울시내 강남지역의 S세무서 총무과장으로 발령받은 L모 과장(55세)은 부임한지 한달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못난 자신’에 대해 화가 풀리지 않는 그런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지난 81년 3월, 7급 공채로 재정역군이 된 그는 몇 년전 서울청 조사3국에 아주 오랫동안 근무한 탓에 가까스로 2006년 1월 사무관에 올랐다.그는 세정칼럼 | jcy | 2008-04-01 10:05 [稅政칼럼]국세행정 개혁은 이런 것부터 한상률 국세청장이 ‘경직된 관료 조직을 고객 지향적 기업 형 서비스 기관으로 전환하는 국세행정 쇄신안’을 내 놓아 국세청 내부는 물론 전체 납세계층의 시선을 끌고 있다. 고객인 납세자를 섬기기 위해 납세자 시각에서, 납세자가 기대하는 혁신활동으로 납세자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는 것이 쇄신안의 주요 골격이다. 여기에는 GE 등 세계적 초일류 기업의 세정칼럼 | jcy | 2008-03-28 09:34 [경제여백]고위직인사와 한상률 청장의 長考 국세청고위직간부 인사를 두고 하마평이 무성하다.인사가 너무 지연돼 이제는 지친분위 마저 나온다.1급 세자리가 변수다. 국세청차장과 서울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자리를 놓고 용호상박의 분위기이지만 예측만 난무하고 있다.일단 승진이 거론되는 인사들의 면면들이 워낙 걸출하기 때문에 한치 앞을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현재 거명되고 있는 4명 중 세 분은 세정칼럼 | jcy | 2008-03-20 09:44 [斷想] 친구 찾아 하루 해를! 습관처럼 일요일 텅 빈 사무실에 출근하니 마땅히 할 일도, 꼭 읽어야할 책도 없었다. 몇 달 전만 해도 박사논문을 쓰느라 눈 코 뜰 새가 없었지만 학위를 받고 이제는 제법 여유롭고 느긋해 졌나보다. 문득 얼마 전 통화를 한 옛 친구가 보고 싶었다. 문산 어느 산골에서 개를 사육하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한다는 초등학교 때 코흘리개 친구 말이다. 에라! 하루 책 오피니언 | jcy | 2008-02-29 11:39 [데스크 칼럼]인기없는 세무서장 5人幇 6급이하 직원들이 새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지도 열흘째가 된다. 2년에 한번씩 옮기거나 아니면 승진자들도 덩달아 서울지역에서 수도권지역으로 배치되는 등 이번 인사는 40%가 넘는 대규모 인사이동이었다. 이와중에 국세청 내부 인터넷에서 직원들이 가장 많이 접촉하는 ‘재즐모’라는 서버방에 서울시내 세무서장 중 비교적 인기없는 세무서장들의 이름이 버젓 세정칼럼 | jcy | 2008-02-29 08:24 [경제餘白]CEO 대통령의 ‘희망가’ ‘새로운 신화’ ‘풍요로운 선진화’를 키워드로 내건 ‘이명박 호’가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7000만 한민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준 장엄한 출발이다. 이명박 새 대통령은 CEO출신 대통령답게 취임사에서 기업은 국부의 원천이며,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라고 언급한 뒤 “규제를 풀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신 성장 에너지를 기업에서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세정칼럼 | jcy | 2008-02-28 11: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