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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특급탁송화물 감시 강화
관세청, 특급탁송화물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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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3.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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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밀수 증가로 전량 X-Ray검색 실시
특급탁송화물에 대한 감시가 강화된다.

관세청은 특급탁송화물에 대해 전량 엑스레이검색을 실시하고 마약탐지견 4마리를 현장에 집중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청은 특급탁송화물을 이용한 마약류 밀수가 날로 지능화되고 수법도 다양해 적발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 현재까지 특송화물을 통해 적발된 건수는 7건으로 2004년 14건, 2005년 24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같은 밀수는 주로 마약류가 많으며 중국으로부터 옷가지, 신발 등 개인용품으로 위장해 들어온 손가방 등 특급탁송화물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특급탁송화물에 대해 전량 엑스레이검색을 실시해 마약류 밀반입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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