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 동안의 수고로움 덕분에 오늘 청사의 모습을 갖추어 개청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개청준비를 위해 애쓴 개청준비단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없던 기흥세무서가 오늘 세상에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여러분과 저 또한 새로 태어난 세무서와 첫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엄마 뱃속에 있던 아기가 세상을 향해 호흡을 시작하는 순간 엄마와 아기는 아주 특별한 인연이 됩니다.
여러분과 저 그리고 기흥세무서의 인연도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처럼 귀한 인연 오래오래 소중하게 간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의 3분의2 정도를 직장에서 보냅니다.
이는 직장에서의 행복지수가 곧 삶의 행복지수를 좌우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삶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직장생활이 행복해야 합니다.
저는 기흥세무서 가족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근무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습니다.
바른 마음가짐과 행동, 그리고 조금씩만 양보하는 미덕만 가지고 우리에게 주어진 목표를 향해 걸어간다면 분명 행복한 세무서를 만드는 일이 불가능하진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편에서 제가 앞장 서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짐이 아닌 힘이 되는 세무서장이 되겠습니다.
기흥세무서 가족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1964년 충남 보령
▲건국대 행정대학원
▲국립세무대학 4기
▲중부청 부천 세무서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
▲중부청 원주세무서 부가소득세 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중부청 조사3국
▲서기관 승진
▲대전청 영동세무서장
▲대전청 조사2국장
▲기흥세무서 개청준비단장
▲(현)기흥세무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