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17:01 (화)
광주세관장, “강정항 크루즈터미널에 공들일 터”
광주세관장, “강정항 크루즈터미널에 공들일 터”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8.04.26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세관 현장 점검…위해물품 불법반입 강력대응 방침

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은 지난 25일 제주세관을 방문해 입출국장과 시내면세점 등 업무 현장 및 강정항 크루즈터미널 건설 현장도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사진 - 광주본부세관

현장점검 과정에서 이승규 제주세관장은 “제한된 인력으로 우범여행자 선별 등 고위험분야에 선택과 집중하여 안전한 관세국경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히며 “면세물품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인도장 쓰레기 배출 최소화 등 환경 개선에도 관세행정을 집중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광주본부세관장은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제 관광지 세관으로서 크루즈 등 선량한 여행자에 대한 통관 편의 제공과 더불어 공항만을 통해 국민 안전을 해치는 위해물품 등이 불법반입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건전한 관광질서 확립과 강정항 크루즈터미널의 성공적 개장을 위한 제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