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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 더 나은 납세서비스 위해 지역세무사회와 의기투합
대구국세청, 더 나은 납세서비스 위해 지역세무사회와 의기투합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8.04.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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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ARS’ 등 맞춤형 신고안내...일자리안정자금 협력 세무사들에 감사 표시
 

대구지방국세청(청장 박만성)은 5월 ‘201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납세자의 신고편의와 원활한 납부를 위해 지자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민원서류 발급과 ATM·폰뱅킹 이용법 등을 적극 홍보했다.

대구국세청은 26일 오후 2시 대구지방세무사회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납세자 참여와 협력에 뿌리를 둔 성실납세 문화 조성, 세무대리인과의 발전적 협력관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동희 성실납세지원국장은 <NTN>과의 전화 통화에서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위해 납세의식 향상과 세무대리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상호간 이해와 소통을 강화해 5월 소득세 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업무를 원활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국장은 또 “보면서 신고하는 ‘보이는 ARS’와 신고도움자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납기연장 등 세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구국세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 자금 사업’ 신청업무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대구세무사회측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지혜 기자
김지혜 기자 wisdom66@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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