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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수출 상반기 전국 최고 증가율
인천지역 수출 상반기 전국 최고 증가율
  • jcy
  • 승인 2007.07.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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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출 전년대비 44%증가, 수입 13% 증가로 무역수지 대폭개선'
인천세관은 지난 6월 인천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39%증가한 17억9천만불, 수입도 전년동월 대비 15% 증가한 18억8천만불의 증가세를 보였고,무역수지는 8천8백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은 전월에 비해 소폭 감소 하였으나 전년대비 증가세를 유지하여 상반기 합계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인천지역의 주요 수출품목인 중화학공업품목(구성비 87%)은 전년 동월대비 34% 증가하였고 이중 수송장비(구성비 38%) 수출이 승용자동차(구성비 29%, 139%증가)수출 증가에 따라 전년 동월대비 81% 증가했다.

기계류와 정밀기계(구성비20%)도 8%의 미미한 증가세를 유지 하였고, 철강제품(구성비 11%)은 봉 및 형강의 수출증가세에 따라 25% 증가했다.

전기․전자제품(구성비 12%)은 전년 동월대비 5%감소 하였고, 이중 반도체(구성비 6%)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10%감소했다.

전월에 이어 원료 및 연료(구성비 6.5%)의 수출이 두드러져 금월에는 1억2천만불 수출을 기록하여 전년 동월대비 1,782% 대폭 증가했다.

수입은 원유수입의 증가로 15%대의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주요 수입품목인 원자재(구성비 68%) 수입이 16%증가 하였고,자본재(구성비 21%)와 소비재(구성비 11%)가 각각 18%, 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전년에 비해 대폭 개선되어 무역수지 적자폭이 전년 동월대비 2억6천만불 감소한 8천8백만 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원자재(구성비 68%)의 수입이 연료,비철금속 등의 수입 증가로 16% 증가 하였고, 자본재(구성비 21%) 수입이 18% 증가 하는 등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대비 15% 증가하는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반면,수출에 있어서는 최고 비중을 차지하는 수송장비(구성비38%)의 수출 증가로 중화학공업품(구성비 87%)의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34% 증가 하였고, 원료 및 연료의 수출이 1,782%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대비 39% 증가하여 무역수지가 개선됐다.

對선진국 4천1백만 달러 흑자, 對개도국 1억3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대표적인 흑자국은 EU(258백만불), 싱가폴(59백만불), 중남미(52백만불)이며, 대표적인 적자국은 원유를 수입하는 중동지역(362백만불), 일본(141백만불), 호주(83백만불) 순으로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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