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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기 전삼성세무서장, 세무대리인으로 새출발
박성기 전삼성세무서장, 세무대리인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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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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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기 세무사(사진 오른쪽)가 광교세무법인 앞에서 함께 근무하는 송동복 세무사(사진 왼쪽)와 포즈를 취했다.  
 
지난 6월말 삼성세무서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명퇴한 박성기 세무사는 18일 광교세무법인 소속으로 세무대리인의 길을 나섰다.

지난 18일 개업소연을 갖고 정식으로 세무대리 업무를 시작한 박성기 세무사는 지난 70년 4월 국세청에 들어온 이래 국세청 조사국 과장, 서울청 조사국 과장, 서울청 법인납세과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원주세무서장, 삼성세무서장 등 38년간 국세행정에 몸담아 온 정통 세정맨으로 불리우고 있다.

그는 동료는 물론 부하직원들로부터 ‘영국신사’라는 별칭을 들을 만큼 온화한 성격으로 차가운 이미지의 국세행정을 잘 이끌어온 관리자로 평가받는다.

이 때문인지 이날 많은 지인들로부터 화환과 화분이 넘쳤고 많은 사람들로 광교세무법인이 북적거렸다.

박 세무사는 “그동안 공직자로서 국세가족의 일원으로서 맡은바 직무를 무사히 수행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38년간 얻은 지식과 경험을 다해 납세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성기 세무사의 사무실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72 동영문화센터 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락처는 (02)3453-8004다.

박성기 세무사 프로필

▲50년생 ▲전남 보성 ▲광주고 ▲서울청 조사국 ▲남양주서 직세과 ▲국세청 조사3과 ▲원주서장 ▲안산서장 서울청 조사4국․중부청 조사3국 과장 ▲서울청 법인납세과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삼성세무서장

△ 지난 명예퇴임식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성기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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