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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심판원 새 상임심판관에 이도호 국장 발령
국세심판원 새 상임심판관에 이도호 국장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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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3.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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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 국장도 곧 임명 예정...행정실장 후임은 이효연, 백종한 과장 물망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자리에 현 이도호 행정실장이 발령이 났다.

신임 이도호 상임심판관은 1949년생으로, 경기고 서울대(경영학과) 및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23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제기획원 당시 투자심사국 투자심사과, 정책조정국 산업4과, 예산실 상공예산담당관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에 근무했다. 지난 1998년부터 국세심판원에 보임돼 조사관으로 활약하다 지난해 2월부터 심판원 행정실장으로 근무해 왔다.

국세심판원의 이번 인사는 상임심판관을 맡고 있던 채수열 심판관의 원장 취임, 김도형 상임심관관의 재정경제부 본부 발령이 예고됨에 따라 상임심판관 자리 2개가 공석이 된 데 따른 인사다.

당초 국세청에서 파견 온 김창환 상임심판관은 파견기간이 1년이 안돼 국세청 복귀가 불투명했었지만, 파견 종료시한이 다가오는 김도형 법무심사국장이 심판원이 아닌 재경부 본부로 발령될 것으로 전해져 인사교류 대상으로 돼 2자리가 생기게 된 것.

재정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의 인사안을 금주중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심판원 상임심판관은 이광호, 이영우, 주영섭, 임성균, 이도호 심판관 등 5인 체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 신임 상임심판관 내정으로 공석이 된 심판원 행정실장 후임에는 이효연 과장(행시 22회, 1조사관)과 백종한 과장(행시 25회, 3조사관) 등이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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