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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스피 지수 2190p로 전망
국내 코스피 지수 2190p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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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3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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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1970p-2410p까지 가능성 있다”
코스피 지수가 2190대까지 성큼 올라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대내외 건조한 펀더멘털과 풍부한 유동성 상태에 근거해 6개월 기준 적정 코스피를 2020p에서 2190p로 올렸다. 특히 최저 1970p에서 최대 2410p까지 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증권 한동욱 애널리스트는 6개월 적정 코스피를 2190대로 대폭올린 이유에 대해 “최근 미국 정책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강세에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증시 역시 2008년 경기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지난달 27일에 비해 이익전망치를 13.9% 증가시키고 적정수익율도 13.2배로 높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가, 원자재가격, 해상운임의 상승과 달러가치 하락, 중국경제의 고성장세 지속이 예측되고 있어 이같은 지수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은 고정자산투자 증가세와 교역증대를 강화시키는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달러가치의 하락은 미국 무역수지적자를 축소시키고 이머징마켓의 구매력이 증대되는 것으로 연결되고 있어 글로벌불균형을 해소시켜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이 고정자산투자를 늘리고 교역을 확장시킬 것으로 예상돼 중국경제의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에측했다.

다만 중동지역과 카스피해 지역을 놓고 이해충돌이 생기면서 유가가 상승된 부분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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