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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홈쇼핑 3분기 실적 부진
CJ홈쇼핑 3분기 실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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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3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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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과당경쟁 심화, 채널 선호도 변화 원인
홈쇼핑 업계가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루어진 광고비 집행이 CJ홈쇼핑의 실적 부진을 낳게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CJ홈쇼핑의 최근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34% 가량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유통업계의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것으로 매출총이익 감소와 판관비 증가가 영업이익을 급감시킨 최대요인이 됐다.

특히 TV광고비 영향으로 약 22억원 수준의 비용이 이번에 반영됐다.

푸르덴셜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홈쇼핑 사업 환경이 매우 부담스럽다”며 “4분기가 계절적 성수기로서 개선점이 있기는 하지만 본격적인 영업개선은 2008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CJ케이블넷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엠플온라인 관련 투자에 따라 지분법 이익이 악화돼 2007년 순이익 감소는 확실해 보여 향후 전략에 따라 사업 방향성에 많은 변화를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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