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13명 조사관(과장급)중 2명 명퇴 몰릴 처지...분위기 뒤숭숭
재정경제부는 24일 인력구성을 다양화하고 행정 전문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세심판원 조사관 직위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판원 조사관 공모는 한덕수 부총리가 심판원 혁신차원에서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내달 3일 공모가 끝나는 시점에서 이들 현재13명 조사관 중 2명은 불가피하게 자리를 옮기거나 명예퇴임을 해야 상황이다.
재경부 혁신인사기획관실 관계자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11일간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심판원 조사관으로는 ▲옥우석 ▲손영만 ▲김상곤 ▲백종한 ▲진재창 ▲박동규 ▲주흥덕 ▲김동석 ▲이효연 ▲박종성 ▲최응순 ▲서정호 ▲양문성 등 총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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