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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세원분석국장에 신동렬 국장 물망 힘 실려
서울청 세원분석국장에 신동렬 국장 물망 힘 실려
  • 日刊 NTN
  • 승인 2013.04.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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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이달 말 경에 이루어질 국세청의 후속 국장급 인사에서는 국내외에 파견자 복귀가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아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국내외 기관에 파견된 고위공무원은 미국 국세청에 파견됐던 신동렬 국장과 뉴욕총영사관에 파견된 서진욱 국장, 중앙공무원교육원의 최진구 국장, 국방대학원의 김형중 국장 등 모두 4명이다.

이들 중 최진구 국장과 김형중 국장의 경우 이들 기관에 파견된 지 몇 달도 되지 않아 이번 인사와는 거리가 멀고 서진욱 국장의 경우에도 아직 복귀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로선 미 국세청에 파견됐다 최근 복귀한 것으로 알려진 신동렬 국장만이 이달 말 경으로 예상되는 후속 국장급 인사에서 국세청 감사관을 제외한 4자리중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국세청이 지난 12일의 국세청 고위공무원 인사에서 본청 소득지원국장 자리는 외부 파견 복귀를 감안하여 일시적으로 공석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신 국장이 이 자리를 차지할 지 아니면 공모중인 서울청 세원분석국장 등 3자리 중 한 곳에 임명될 지 귀추가 주목돤다.
이와 관련 국세청 안팎에선 공모직위 중 가장 무게감 있는 서울청 세원분석국장에 신 국장이 배치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신 국장의 파견복귀에 따라 누가 신 국장의 후임으로 미 국세청에 파견될 지도 관심 사항이다.
한편 이번 고공단 인사에서 김봉래 서울청 세원분석국장이 2년도 채우지 않고 서울청 조사1국장으로 가게 된 데는 청와대가 새 정부 들어 하는 첫 인사에서 원활한 인사를 위해 공모직위에 대해 예외적으로 2년 복무규정을 채우지 않아도 된다는 지침이 일괄 하달된 데 따른 것이라는 후문이다.

공무직위의 2년 복무규정이 이번 인사에서만 예외적으로 허용됨에 따라 이들 직위에는 생년이 빠른 국세청 고공단 소속 공무원은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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