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주)의 종속회사인 SK에너지(주)는 영위하는 사업중 트레이딩사업 및 인천CLX를 분할하여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9일 공시했다.
신설될 회사로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주식회사'(가칭)로 원유/석유화학제품 수출/수입 및 수출/수입 관련 지원업무, SKEI 등 해외 자회사 및 지점 등의 투자 Vehicle을 통한 트레이딩 사업 및 이와 관련한 일체의 사업을 하는 회사이고 또 'SK인천석유화학주식회사'(가칭)는 인천 서구 원창동 인천CLX 소재 고정장치, 토지, 건축물, 구축물 및 건설중인 자산을 통하여 영위하거나 영위하고 있는 사업 일체를 담당하는 회사이다.
관계자는 "분할되는 회사의 상호는 별도 이사회의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친 후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에서, 또는 신설회사 창립총회에서 각각 변경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