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8:00 (화)
대전청, 조직문화 비전 속리산 연찬회서 영근다
대전청, 조직문화 비전 속리산 연찬회서 영근다
  • 33
  • 승인 2006.04.06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참 고참 260명 한자리, 공동체의식 체감 확인 중

배양일 전 대전청장 특강 “우리는 세정을 위해 태어났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노석우)은 6일부터 1박 2일로 속리산 소재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미래 복지세정을 이끌 주역들의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세무경력 5년 미만 신규직원 133명을 대상으로 노석우 청장과 대전청 관내 세무서장을 비롯해 지방청 및 세무서 대표직원 95명 등 총 26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청의 이번 행사는 선후배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 노하우와 경험 등을 공유하고 공동체의식을 확산함으로써 조직문화의 혁신과 업무성과의 창출로 연결하여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었다.

6일 첫날 행사에는 배양일 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특강과 함께 업무 분야별 베테랑 선배들의 경험담 발표, 노석우 청장 특강에 이어서 각 팀별로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배양일 전 대전청장은‘밖에서 보는 우리모습’이라는 주제로 “국세공무원은 세무행정을 위해 태어났다는 사명감을 갖고 세무행정과 세법에 관한한 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평소의 세정철학을 전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7일에는 법주사 등 문화재 관람과 함께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각 분임별로 준비한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노석우 청장은 “국세청 개청 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앞으로 미래의 대전청 주역인 여러분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국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계속 높아져 가는 세정환경 속에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가장 효율적이고 공평한 세정을 펼치기 위해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후배직원은 “평소 일상적인 업무의 반복으로 조직 분위기가 딱딱했었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대전청 모든 직원이
한 가족이 된 것 같다”고 행사 분위기를 전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