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홈택스 ‘아이디 연상하기 서비스’ 개시
그동안 홈택스 방문 빈도가 낮은 이용자가 아이디를 망각해 홈택스에 로그인 할 수 없는 때에는 확인을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공인인증서로 신분 확인을 해야만 아이디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아이디 연상하기 서비스’ 시행으로 인해 이같은 불편이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납세자가 홈택스 홈페이지 좌측상단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에서 개인은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법인은 사업자등록번호와 개업일자를 입력하면 스스로 아이디를 연상할 수 있도록 접속화면에서 아이디의 일부를 징검다리 형식으로 보여 주게 된다.
예를 들어 아이디가 ‘tax1234’라면 ‘t*x*2**’라는 식으로 아이디의 일부를 보여주므로 납세자는 자신의 아이디를 쉽게 떠올릴 수 있다.
국세청은 이번 서비스가 납세자 편의와 만족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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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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