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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자영업자 1만4000여명 특별관리
고소득 자영업자 1만4000여명 특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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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4.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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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세청, 이번주중 4000여명 추가 선정

이달 부가세신고 후 대상 확대...유흥업주 1순위
국세청이 개별관리하는 서울지역이 고소득 자영업자가 무려 1만4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 한상률)의 한 관계자는 10일 "고소득 자영업자 개별관리대상 1만명을 이미 선정했으며, 오는 15일까지 개별관리대상 2차 선정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며 "이번 2차 선정의 규모는 약 4000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국세청 관내 고소득 자영업자 1차 선정 대상은 지방청 직접관리 대상자가 200명을 포함, 관할 세무서별 관리 대상자가 1만여명에 이른다. 이번에 4000여명이 추가되면 1만4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청은 또 이달 부가세 신고를 비롯해 앞으로 각종 신고에서 이들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신고성실도를 정밀 분석, 불성실 혐의가 있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개별관리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또 고소득 자영업자 군의 재산과 소비내역을 집중적으로 파악하는 등, 개별 세원정보 수집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서울국세청은 이와 함께 업종별로 과표양성화 파급효과가 큰 유명 호황업소 소유자 등을 개별관리대상자 선정 때 우선적으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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