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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세무서(서장 손승락)는 오는 3월 3일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세금에 대한 국민 인식의 전환 등을 위해 '세금을 아는 주간'을 설정하고 다양한 납세홍보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 동대구서는 일일명예세무서장으로 KBS대구방송총국 김영숙아나운서를 위촉해 세무서장 집무 체험과 세무서 각과를 둘러보며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김아나운서는 "동대구서 일일 명예서장이 된 것이 영광스럽다"면서 "홈텍스 등 세계초일류 전자세정과 근로장려세제(EITC) 등 복지세정을 펼치고 있는 국세청의 위상을 체험하고, 성실납세 의식함양에 일조하겠다"고 밣혔다.

특히 김아나운서는 행사의 일환으로 기존의 명예서장과는 달리 동대구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세·청·'을 주제운으로 '3행시 짖기' 이벤트를 즉석 제안하고, 우수작 3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응모작은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기로 했다.

한편 김아나운서는 김천혁신도시 기공식 등 주요행사 진행을 도맡아오고 있으며,현재 KBS대구 2라디오 '김영숙의 가요앨범'을 10년째 진행하는 등 지역민들이 애청하는 방송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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