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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비리 예방 청렴도 높이기에 총력
부조리·비리 예방 청렴도 높이기에 총력
  • jcy
  • 승인 2008.03.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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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국 실별 목표건수 시달 초과달성 지시
국세청이 지난해 윤리의식 확립을 통해 각종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방청 및 일선 세무서, 각 국실별로 자체 청렴도 지수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노력에 나서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각종 부조리 등 취약 분야의 제도개선 관련 회의를 개최해 금년도 각 국실별로 목표 건수를 시달하고 청렴도 지수 목표 제고를 통한 청렴도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국세청은 특히 올해 청염도 지수 목표를 9.15점 이상 달성키로 하고 일선 관서에 ‘자체 청렴도 측정’ 등을 통해 청렴도 제고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각 국실별로 부조리 등 취약분야의 제도개선 방안을 적극 발굴해 올해 청렴도 지수 목표를 초과달성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격려를 요청했다.

국세청은 지난해말 종사직원에 대한 고도의 윤리의식 확립과 기존 제도·문화 쇄신을 위해 청장 직속 특별감찰팀을 운영해 고위간부와 핵심보직자에 대한 상시 감찰을 전개한다는 방침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고액 금품 수수 혐의가 명백한 직원에 대해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하는 한편 지방국세청․세무서, 각 국실별로 청렴도 목표를 부여하는 청렴도지수 목표 관리제를 실시해 주기적으로 평가키로 했다.

국세청은 특히 고액 금품수수 등 중대 범죄행위 뿐 아니라 직무관련 범죄에 대해 혐의가 명백한 때에는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하고, 각종 부조리 발생 때 관련간부와 감사책임자에게도 관리책임을 물어 함께 문책키로 했다.

또 내부고발 활성화를 위해 내부 핫라인(Hot-Line)을 개설, 실시간 신고시스템을 마련하고 내부고발자는 기여도에 따라 포상․보직우대 등 실질적 혜택을 부여할 방침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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