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 편익과 만족의 극대화 약속
종로세무서가 청사를 신축하고, 새롭고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차원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종로세무서는 종로구 낙원동58-8(종로구 삼일대로30길 26)에 소재한 옛 건물 터에 새 청사를 새롭게 준공,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오게 됐다. 종로세무서는 12일 새청사 8층 강당에서 송광조 서울지방청장과 정세균 국회의원, 유관단체장,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준공식에서 김문식 종로세무서장은 "청사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납세자의 편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종로세무서가 될 것"이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송광조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청사이전에 노고가 많았던 종로세무서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민주당 정세균 국회의원은 서울 중심의 종로구에서 종로세무서의 자부심을 강조하며 새로운 청사준공을 축하했다.
종로세무서는 2011년 1월 공사를 시작하여 지난 2013년 5월에 공사를 완료하고, 6월 1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지하주차장 마련과 1층에 민원실, 휴게실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대거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깨끗하고 넓은 업무공간과 체력단련실등의 직원 복지시설을 갖추어 최신 시설의 세무서로 거듭났다.
종로세무서 전 직원은 청사 준공을 계기로 납세자의 만족을 극대화 하는 세정,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정, 그리고 진정한 봉사를 통해 국민이 소중한 고객으로 대우받는 섬김 세정의 전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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