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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국민 신뢰도 제고 전담팀 구성
국세청, 국민 신뢰도 제고 전담팀 구성
  • jcy
  • 승인 2008.04.0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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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4개 세무서 신뢰도 제고 TF팀 설치
국세청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세행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세청은 각 지방청을 중심으로 국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방청장 직속의 전담팀 구성, 멘토링 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납세자 지향적 세정을 펼쳐갈 계획이다.

최근 한상률 국세청장이 고객 신뢰도를 국세청 최대 정책 과제로 제시하고, 고객 신뢰도 평가 모형을 통해 국세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주기적으로 평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한청장의 이같은 정책 방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행정이 세계 초일류 국세청을 지향하는 시점에서 무엇보다 선결돼야 할 과제라는 인식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각 지방청에서도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김갑순 서울지방국세청장도 최근 24개 일선 세무서에 ‘신뢰도 제고 태스크포스(TF)팀’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서울청장은 지난 3일 국세청에서 있었던 신뢰계약 체결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5월말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 청장은 특히 신뢰도 제고 TF를 ‘일버리기TF’와 연계해 납세자의 신뢰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청장은 “4월 중으로 일버리기TF 구성을 완료하고 고객지향, 업무능률형, 성과지향형 국세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청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대국민 이미지 개선과 함께 납세자 지향적 세정 운영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전청도 사례중심의 실무교육 확대, 멘토링 제도 등을 고객지향적 신고관리를 실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세정을 실천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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