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섬기는 정부 위한 공공청사 개방 추진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8일부터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본관 1층 로비를 모든 방문객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그동안 본관 1층을 이용하려면 방문객 안내소에서 신분확인 후 방문증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시민들이 방문증을 받지 않고도 1층 우체국, 농협, 서점, 매점, 식당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면회실에서 담당 공무원을 만날 수 있다.
다만, 청사보안을 위해 로비 외의 사무실을 방문할 경우에는 청사 입구 안내실에서 미리 방문증을 교부받아야 한다.
개방계획에 따르면 행안부는 다른 공공청사에서도 이같은 개선방안을 적용, 기관별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고객이 청사 출입할 경우 원칙적으로 정문 통과 ▲청사 면회실 등 고객시설의 개선 ▲출입시 신분확인 절차 간소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cy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