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국장 인사를 시발로 일부 국장과 과장·서장 인사가 이어질 예정으로 있어 그동안 ‘인사중단’으로 ‘고요하던’ 분위기는 활기로 이어지고 있는데 후속 국장급 인사의 경우 절차 등을 감안할 때 1주일 넘는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
여기에다 국·과장 급 고위 간부의 상반기 명예퇴임(용퇴 등)도 예정돼 있어 인사요인이 다소나마 발생한 편인데 이 때문에 모처럼 하마평도 돌고 있는 상황.
한편 대통령직 인수위 시절 등 잘 나가던 이현동 국장이 갑작스럽게 복귀함에 따라 일부에서는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는데 ‘특별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일단 후속 청와대 파견은 없는 것으로 전문.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국장급 파견 TO가 하나 줄어들었다는 아쉬움도 표하고 있는 상황.
현재 청와대 파견 중인 국세청 간부는 송광조 부이사관과 제갈경배 과장 등인데 연초 모처럼 3명이 파견되면서 상승세를 탓던 국세청의 청와대 파견 분위기는 다소 가라앉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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