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명품서 만들기총력 꼴찌에서 최상위로
7일 천안세무서는 “전 직원이 명품세무서 만들기에 매진한 결과 ‘2008년 상반기 대전청 체납액 정리 실적 평가’ 대전청 1급지 6개 세무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홍순필 서장은 이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전 직원에게 장미꽃 한 송이와 부서별 특징을 담아 홍보 등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명함을 소속과장에게 전달했다.
홍 서장은 “상반기업무를 잘 갈무리하면서 사전에 설정한 체납정리목표액을 모두 합심하여 좋은 결과를 내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면서 “어느 곳에서든지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가 서있는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자세를 가질 때, 납세자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고 경쟁과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홍 서장은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달 각 과·계장들과 함께 중간진행사항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하는 등 상반기 체납액정리를 부서별로 세밀하게 분석한 후 추진계획을 세워 체납액을 정리한 결과, 대전청 최하위에서 최상위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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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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