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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서기관· 사무관 전보 인사 의미 분석
국세청, 서기관· 사무관 전보 인사 의미 분석
  • 日刊 NTN
  • 승인 2013.07.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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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 조사국 장기근무 간부 순환배치...골프적발자 등은 하향전보

지방청 조사국 장기근무 간부 순환배치
국세청, 사무관 등 167명(13.9%) 전보인사 단행
해외유학·세제실 파견...골프적발자 등은 하향전보


국세청은 29일자로 복수직서기관 20명과 사무관 147명 등 모두 167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전보인사는 올 상반기 명예퇴직과 이에 따른 초임세무서장 발령 등으로 본·지방청은 물론 일선세무서 과장 자리 공석을 메우는 수시분 성격의 인사로 단행됐다. 이번 인사의 규모는 복수직 4급 및 5급 정원의 13.9% 정도로 소규모이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에서 해외유학 대상 사무관과 세제실 인사교류 대상 사무관도 발령했다. 아울러 인사경고를 받았던 사무관과 골프 등으로 적발된 사무관 등 8명은 하향 전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복수직서기관 전보인사에서 관심을 모았던 오덕근 국세청 인사1계장(서기관)이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로 자리를 옮겼으며, 현 석 국세청 감사1계장도 서울청 조사1국1과로 이동했다.

또 서울청과 중부청 조사국에서 3년 이상 장기근무한 복수직 서기관은 이번 인사에서 순환배치 됐는데 이 때문에 베테랑 조사간부 5명이 자리를 옮겼다.

복수직서기관 가운데 이용군·김효환·김진호·정평조·임희창씨 등 5명은 서울·중부청 조사국에서 3년 이상 장기 근무자로 지방청 국간 및 과간 순환배치했다.

또 지난해 사무관 승진했던 12명의 경우 모두 수도권지역 지방국세청으로 발령했고, 작년에 전입한 행시출신 사무관 10명도 수도권 지역 지방국세청에 배치했다. 또 올해 전입한 행시출신 사무관 12명은 비수도권 지방국세청에 발령했다.

한편 송윤정·김태형 사무관은 각각 해외유학을 예정하고 있으며, 송혜영·이현우 사무관은 세제실과의 인사교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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