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57 (목)
굿모닝신한證, 벨로루시 투자설명회 열어
굿모닝신한證, 벨로루시 투자설명회 열어
  • jcy
  • 승인 2008.09.17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 국영은행 벨로루시뱅크와 전략 제휴
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벨로루시 최대 국영은행인 벨로루시 뱅크와 함께 신라호텔에서 ‘벨로루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벨로루시 뱅크 글로벌 투어’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런던과 베이징 설명회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나데츠다 예르마코바 벨로루시뱅크 총재 겸 내각예산재정위원회 부위원장를 비롯한 벨로루시뱅크 주요 경영진, 벨로루시 정부관료, 그리고 벨로루시 에너지, 석유화학 관련 10여 개 국영기업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국내기업으로는 한전, 포스코, SK E&C, 두산중공업, 동부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대우인터내셔날,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에너지, 플랜트, 건설, 물산, 금융 부분의 주요기업 임원 및 실무진들이 참가했다.

벨로루시뱅크의 나데츠다 예르마코바 총재는 “이번 서울에서의 설명회를 통해 양국의 경제발전과 상호협력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개최소감을 밝혔다.

이어 벨로루시뱅크 경영진들이 벨로루시의 투자잠재력, 성장 전망, 국영기업의 주요 프로젝트, 최대 국영은행인 벨로루시뱅크의 국제금융거래 현황과 비전을 소개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동걸 사장은 “벨로루시는 러시아와 유럽 두 경제권을 잇는 교량일 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동일관세구역으로서 러시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어 러시아 진입을 위한 전초기지”라며 “소련시절부터 집중 육성된 석유화학과 에너지산업, 유리한 지정학적 이점을 살린 물류산업의 발전잠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3월 25일 벨로루시 최대 국영은행이자 벨로루시 시장점유율 56%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벨로루시뱅크(Belarusbank)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프로젝트 파이낸싱, 벨로루시 진출 희망기업의 금융자문, 투자 금융사 공동설립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