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6 표중 930 표 얻어 제7대 서울회장으로 취임
"모든 역량 다해 세무사 제도 발전에 노력할 것"
"모든 역량 다해 세무사 제도 발전에 노력할 것"
서울세무사회는 3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실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 선임을 위한 선거를 치렀다.
이날 선거에서는 총 회원 3135명 중 1735명(55.37%)이 투표에 참여해(유효투표 1731명·무효 4명) 기호 1번 송춘달 후보가 930표를 획득해 801표를 얻은 기호 2번 이창규 후보를 따돌리고 회장에 당선됐다. 두 후보간 표차는 129표. 서울세무사회 회원규모를 감안한다면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셈이다.
송 신임 회장은 “지난 20여년간 오직 세무사 발전을 위해 사심없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임기중 모든 역량을 다해 세무사 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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