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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자 유가환급금 10월중 신청해야
근로소득자 유가환급금 10월중 신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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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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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 내방 민원인에 대한 One-Stop 서비스 제공
지난 6월 발표된 ‘고유가 극복 민생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유가환급금 지급 업무와 관련해 각 지방국세청이 원활한 업무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기주)은 개청 이래 처음 시행되는 143만2000명에 대한 유가환급금 지급업무를 차질 없이 집행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청은 이를 위해 환급신청 대상자가 큰 불편 없이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종사직원 교육을 강화, 전직원을 상담요원화하는 한편 원활한 전화 상담을 위해 전화연결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지방청과 일선관서 총동원체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청에 따르면 10월 신청대상인 근로소득자의 접수현황은 10월 26일 현재 19만9000명으로 전체의 33.1%다.

광주청은 유가환급금 제도 문의 및 신청 준비를 위해 내방하는 민원인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내방납세자의 질의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안내하기 위해 경력직원으로 구성된 ‘유가환급금 상담 전담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내방민원인을 처음 대하는 직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안내하여 상담함으로써 최상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광주청은 특히 폭주하는 전화민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효율적 대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일시에 폭주하는 전화문의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전 직원을 반복 교육시켜 상담요원화하고, 2008년 9급 신규임용 대기자 등 47명을 집합교육 후 일선세무서에 상담요원으로 배치했다.

또 ARS 전화시스템의 전화대기시간 지연에 대한 불편해소를 위해 교환방식으로 전환(7개 세무서)함과 아울러 전화가 통화중일 때 바로 다음전화로 자동연결 되도록 조정하는 등 납세자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했다.

광주청은 이외에도 지역특성상 도서지역이 많아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대상자를 위해 10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접수창구와 병행해 유가환급금 현지접수창구를 운영하는 등의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광주청 관내 11개 세무서에서 43개 유가환급금 현지접수창구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광주청은 금번 유가환급이 평소 세무업무에 접촉하지 않은 중산서민층을 상대로 지급되는 관계로 환급대상자가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역 언론매체, 생활정보지, 공용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와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해 적극적인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또 세무대리인과 협력체제를 통해 유가환급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동업자단체․업종별 간담회 및 ‘추억의 7080 충장축제’ 등 각종 지역 축제행사에 적극 참여해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청 유희춘 소득재산세과장은 “금번 유가환급금 신청은 기한 후 신청제도가 없어 원천징수의무자가 10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소속 근로소득자가 유가환급금을 받지 못하게 된다”며 “따라서 전체 원천징수의무자에 대해 유가환급금제도 및 신청업무를 개별안내했고 10월 24일까지 신청서를 미제출한 원천징수의무자는 월말까지 잊지 않고 제출해야 하므로 월말 대량신청 시 전산과부하 예방을 위해 조기에 신청하도록 개별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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