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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1일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 특별채용시험 1차 서류전형 합격자 107명을 발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20개 부처에서 25명을 선발하는 이번 특채시험에 708명이 지원해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안부는 직급별.업무별 선발기준에 따라 경력, 자격증 소지 여부 등을 심사해 107명을 선발했으며, 서류전형 합격자 가운데 박사학위 소지자가 2명, 연구.근무 경력자가 42명, 자격증 소지자가 63명이었으며, 연령별로는 30대 60명, 40대 26명, 20대 19명, 50대 2명이라고 말했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장애 63명, 뇌병변과 신장장애 각 13명, 시각 및 청각장애 각 5명이다.

행안부는 면접시험을 거쳐 12월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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