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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찾아가는 세금 소통 ‘세무지원 소통주간’ 운영
국세청, 찾아가는 세금 소통 ‘세무지원 소통주간’ 운영
  • 이예름 기자
  • 승인 2018.05.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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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1일까지∙∙∙세금안심교실 등 납세자 위한 다양한 맞춤형 소통 지속 추진

 

국세청(청장 한승희)이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동안 2018년 2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고 소통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매 분기 한 주간을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지정, 지난해 4분기부터 운영해 왔다.

국세청은 8일 “올 2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은 8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충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국세청은 이번 소통주간에 창업·소상공인을 위한 ‘세금안심교실’을 운영, 사업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한편 직능단체간담회, 산업현장 방문, 현장상담실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입주기업의 사업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수렴해 실질적인 세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달 주요 추진업무인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안내를 필수 소통주제로 지정, 신고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공감소통’과 ‘소통365’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앞으로도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지속 운영, 납세자와의 상시 공감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올해 1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은 2월5~9일까지였으며,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등에 집중했다.

한편 국세청은 직능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 기회로 활용하는 한편 주요 세정현안을 사전 안내하고 성실납세 지원방안 마련 등을 논의하는 세무대리인간담회도 개최하고 있다. 또 산업현장이나 전통시장과 같은 세무상담 수요가 많은 곳에서 현장상담실을 운용하고 다문화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무료세무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오덕근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앞으로도 국세청은 세금안심교실 등을 비롯한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지속 운영하고, 납세자와의 상시 공감소통을 더욱 활성화 해서 납세자의 세금 불편은 해소하고, 납세 편의는 높이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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