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017년 동월대비는 88.1% 증가
8년 이상 준공공임대주택 등록 비중이 69.5% 차지
8년 이상 준공공임대주택 등록 비중이 69.5% 차지
국토교통부는 14월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6936명이고 전년 동월대비 88%(1.9배) 증가한 수치라고 발표했다.
지난 3월에는 35만6명이 신규 등록했었다.
국토부는 또 8년 이상 준공공임대주택 등록 비중이 3월 37.9% 대비 69.5%를 차지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9년 1월부터 정상부과 예정인 연 2000만원 이하의 임대소득에 대한 임대소득세‧건강보험료가 큰 폭으로 경감되는 점, 8년 이상 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의 장기보유 특별공제율 혜택도 크게 확대(50%→70%)돼 임대사업자 등록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4월 등록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시(3760명)와 경기도(2110명) 등 수도권에서 총 4780명이 등록, 전국 신규등록 사업자 중 68.9%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