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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세무서, "고령자들 홈택스로 세무자문 신청 잘 할까?"
금정세무서, "고령자들 홈택스로 세무자문 신청 잘 할까?"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8.06.05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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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소속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 17명 위촉식 및 간담회
제 8기 ‘영세납세자지원단’ 세정지원 활동 참여

 

“간담회를 통해 어떻게 하면 납세자가 상담내용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더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죠. 아무래도 고령 납세자 등은 국세청 홈택스로 세무자문을 신청하는 것이 복잡하고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많아 함께 고민했습니다.”

부산지방국세청 예하 금정세무서(서장 나성길) 납세자보호담당관 납세자보호실 정권 팀장이 4일 기자와 전화통화하면서 털어 놓은 고충이다.

금정세무서는 지난 1일 세무서 소회의실에서 지식재능기부를 통해 세정지원 활동에 참여할 제 8기 영세납세자지원단 위촉식을 가졌다.

세무서는 이날 제 8기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와 영세중소법인, 사회적 기업, 장애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무료세문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창업자·폐업자 멘토링과 일반세무 상담, 신고도움, 권리구제와 관련된 자문서비스도 제공하며 임기는 2년이다.

나성길 서장은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에 위촉된 세무대리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영세납세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비스 이용을 바라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금정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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