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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확인서 이렇게 작성하면 차질 없어요”
“원산지 확인서 이렇게 작성하면 차질 없어요”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06.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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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한국GM협력사 FTA 지원
사진=인천본부세관
사진=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이 19일 한국지엠(GM) 부평공장에서 300여개 협력기업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 제도 및 자유무역협정(FTA)활용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20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한국지엠의 요청에 의해 협력사들에 대한 지원을 한 것이며, AEO 대상이 되는 대기업들의 요청이 오면 그때그때 현장에 나가 AEO 및 FTA 제도에 관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6월 현재 52개 나라와 15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그러나 협정별로 원산지 규정이 다르고 증명절차가 복잡해 중소기업이 FTA활용하는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인천세관 측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원산지 판정과 증명절차를 실무자가 쉽게 이해하고 원산지 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차질없이 작성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세관 직원 및 공익 관세사가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물품 품목분류와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했다.

기업들은 원산지 증명서 발급절차 및 원산지 결정기준과 FTA협정관세 사후 적용절차 등을 상담했다. 아울러 인천세관은 통관애로사항 및 관세업무 개선을 위한 기업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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