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3년 공직생활 마무리
지난 28일 2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점에 있는 안홍기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의 퇴임식이 있었다.
중부청 대강당에서 11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안국장 내외와 가족 등 약 150여명이 참석, 아쉬운 작별의 정을 나눴다.
본행사에 앞서 안국장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관람이 5분간 진행됐다.
이후 개인납세1과장의 약력소개 및 성실납세지원국 문혜경 조사관의 송별사, 안국장의 송별사,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식의 순으로 행사가 치뤄졌다.
안국장은 송별사에서 조직에 근무하면서 동료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고마움과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함을 아쉬워 했다.
성실납세지원국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그렇게 그는 새로운 삶을 위해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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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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