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3일 오전 8시 부산롯데호텔에서 ‘한-중 교역 현황’을 주제로 조찬 강연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 주최로 열린 이번 조찬 강연은 부산상의 회장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에서 양 본부세관장은 발효 4년차를 맞는 한-중 FTA를 중심으로 대(對)중국 교역현황과 한-중 FTA 주요 성과 , 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APTA) 주요 개정내용 등을 설명했다.

양 세관장은 강연 뒤 이날 참석한 CEO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에서 “부산 경남지역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각종 통관 절차를 개선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3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강연회는 8시부터 1시간 진행됐고 세관장님 포함 세관 직원 4명, 기업 인원 17명 총 21명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 양승권세관장 강연자료중 주요내용

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