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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룡 중부국세청 조사4국장, 인천국세청 터 다질 역할?
이청룡 중부국세청 조사4국장, 인천국세청 터 다질 역할?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8.07.06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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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포용, 열정의 리더십으로 정평

인천지방국세청 개청 여부가 7월에 가닥이 잡힐 것(본지 보도 참조)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중부지방국세청의 축소판처럼 운영되고 있는 중부국세청 조사4국을 새로 지휘할 이청룡 국장에게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올해 인천국세청 개청 관련 직제와 예산 등이 1차 관문인 행정자치부 심사를 통과하면 내년초 개청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국세청으로서는 올 하반기 인천국세청 개청을 서둘러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6일자 중부국세청 조사4국장으로 첫 집무에 들어간 이청룡 국장은 1963년 경남 거제출신이다.

서울 배문고 졸업한 세무대 2기로 8급 특채돼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재정부와 국무총리실,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서울국세청 조사국, 전북세무서 진안지서장 등을 두루 거쳤다.

서기관 승진후 중부국세청 조사2국과 국세청 감사2계장, 중부국세청 조사3국 관리2계장, 대구청 징세법무국장, 서울청 신고분석2과장, 국세청 세무조사감찰T/F팀장을 두루 거치며 국세행정 전반을 꿰뚫었다.

청와대 대통령실에 파견 근무한 경력은 정무감각을 보강했음을 의미한다. 또 대전국세청 조사2국장과 강남세무서장, 서울국세청에서 납세자보호담당관를 역임했다.

2018년 1월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으로 근무하다가 인구 증가로 또 하나의 지방국세청 개청이 기대되는 인천으로 오게됬다. 배려와 포용, 열정의 리더십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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