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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세청, “통(通)하면 납세협력비용 줄어”
광주국세청, “통(通)하면 납세협력비용 줄어”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8.07.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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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1년차 세금교실 지속 운용, 17일 김형환 청장 부임 후 첫 개최
광주국세청이 17일 세금교실을 열었다.
광주국세청이 17일 세금교실을 열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형환)이 창업자·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세금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무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소통을 통해 납세협력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세금교실’을 운영한다.

광주국세청의 세금교실 운영은 1주년을 맞았고, 김형환 청장 부임 이후 지난 17일 처음 세금교실을 열었고, 앞으로도 매 홀수달 셋째 주 화요일에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국세청은 18일 “올해 창업한 개인 및 법인 신규사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주국세청 세미래교육센터 체험관 3층에서 17일 첫 세금교실을 운영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광주국세청은 이와 함께 홈페이지(g.nts.go.kr)에 맞춤형 ‘세금교실’을 안내, 보다 많은 사업자가 세금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세금교실에서는 사업자가 알아야 할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등과 관련된 기초세금정보 제공과 납세자권익보호제도, 영세납세자지원제도 안내, 홈택스 서비스 이용방법 실습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상담 전담창구인 소통데스크도 설치하고 나눔 세무사·회계사와 함께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국세청 예하 14개 세무서에는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 총 166명이 활동하고 있다. 나눔세무사가 131명, 나눔회계사가 35명이다.

광주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소상공인과 영세납세자를 위해 지속 서비스를 확대하고 세금 궁금증 해소, 성실신고 지원, 애로․건의사항 경청 등 납세자와 함께하는 열린 소통을 상시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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