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10 (목)
광주세관, “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 제품이 대애~박!”
광주세관, “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 제품이 대애~박!”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8.07.18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 우수제품 판촉행사 주도…지역관공서들도 참여

지역사회 관공서들이 장애인 기업이 생산한 제품 전시회에 모여 우수제품 판촉행사를 도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광주지방청사관리소 등 지역내 관련 기관과 함께 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이 만든 우수제품에 대한 판촉행사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세관 청사관리소 1층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판촉행사는 행정안전부 광주청사관리소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광역시 북구청,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3월부터 장애인·사회적기업이 만든 물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수출 준비부터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출토탈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사회적기업들이 국내매출 둔화로 기업경영환경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장애인·사회적 기업이 만든 생산품 판매·홍보에 나선 것이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만든 물품에 대해 일부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세관 직원들이 몸소 나서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는 판촉행사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 참여업체는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 등 12개 업체다. 주요 판매물품은 제과제빵과 김치류, 생활용품 등 20여 품목이다. 모두 우수한 제품이지만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설명이다.

판촉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사회적 기업이 만든 우수한 제품의 인지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