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엽 서장 대전서구노인대학서 간부 학생 100여 대상으로 세금 특강
- 각 지역 노인지회 간부 100여명 참석, 재산제세 및 복지세정 질의응답
- 각 지역 노인지회 간부 100여명 참석, 재산제세 및 복지세정 질의응답
서대전세무서가 19일 대전서구노인학에서 소득세 및 재산제세와 근로·자녀장려금 등 복지세정에 대해 특강을 해 예상을 넘는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형엽 서대전세무서장은 이날 대전광역시 서구의 각 지역 노인지회 간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나눔과 행복’주제로 세금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개인납세2과와 재산법인납소득세과에서도 팀장들이 나서 소득세, 부가가치세 및 재산제세를 설명했다.
서대전세무서에 따르면, 어르신들이 임대소득 및 금융소득과 같은 부가소득에 관련한 세금제도에 대한 관심이 컸다. 특강 예정 시간인 한 시간을 훌쩍 넘겨서까지 수강생들의 질문이 끊이지를 않아 시간이 부족해 응하지 못한 질문은 서면으로 전달 받아 답변을 주기로 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서대전세무서는 이날 수강생이 각 지역 노인지회 간부들로 주변에 근로·자녀장려금 등 정부가 진행하는 복지세정에 대해 홍보해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서대전세무서 관계자는 20일 “어르신들이 재산제세 특강에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호응을 보였고, 특히 임대소득이나 금융소득 등 자산소득에 관심이 커서 2차 설명회를 해 줄 것을 요청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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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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