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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세청장, 폭염 뚫고 부가세신고 현장 지도
광주국세청장, 폭염 뚫고 부가세신고 현장 지도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8.07.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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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익산세무서로 시작, 마감일엔 나주‧북광주세무서 방문 예정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는 폭염을 뚫고 25일 마감인 부가가치세 신고 현장을 둘러보느라 관내 세무서를 누볐다.

2018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 세무서를 방문, 신고창구 운영 현황을 점검한 것.

광주국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김 청장은 광주․전남지역 세무서 신고현장 방문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며 신고마감일인 25일 나주세무서와 북광주세무서에서 현장 실무자들을 독려할 계획이다.

김형환 청장은 지난 20일 익산세무서 청사 별관 1층에 마련된 신고창구를 찾아 내방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현장 직원들과 얘기를 나누며 “우리 사회 전반에 소통, 경청과 배려 등 수평적 가치가 빠르게 자리 잡아 감에 따라, 국세행정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납세자가 자진 신고함에 있어서 실수나 오류를 줄이는 방법이 있는지 살펴보고, 국민들이 무엇을 바라는 지, 무엇이 불편한 지를 충분히 소통하면서 세심하게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기불황·구조조정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납기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으로 납세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자”며 실질적인 세정지원도 주문했다.

김 청장은 아울러 “어렵고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납세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국세행정 구현에 힘써 달라”고 고생하는 세무서 직원들을 독려했다.

김형환 광주국세청장이 지난 20일 익산세무서 부가가치세 신고현장을 방문, 무더위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독려했다.
김형환 광주국세청장이 지난 20일 익산세무서 부가가치세 신고현장을 방문, 무더위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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