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회 기재위 간사회의…간사 공식 선임 후 통계청 한국은행도 현안보고
20대 후반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첫 회의가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국회 개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는 23일 오후 2시 위원회 여야 간사회의를 갖고 “오는 27일 후반기 국회 첫 기획위 전체회의를 갖기로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기재위는 27일 오전 9시30분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간사를 공식 선임한 뒤 10시부터 현안보고를 갖는다.
기재위는 이날 현안 보고대상 기관에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국세청, 관세청, 통계청을 포함시키기로 협의를 마쳤다.
국회 기재위 관계자는 “위원별로 아직 법안 소위 등에 대해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라며 “27일 회의 이후 위원들의 역할이 정해지고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