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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국세청 상위 6개 세무서, 2017년 중부청 총세수액의 38% 차지
중부국세청 상위 6개 세무서, 2017년 중부청 총세수액의 38% 차지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8.08.0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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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동수원, 용인, 화성, 서인천, 남인천세무서 순
최고 분당(4조5022억7900만원), 최저 속초(1947억400만원)

2017년 중부지방국세청이 징수한 총 세수액 46조25억6100만원중 상위 6개 세무서가 17조4901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오는 12월 ‘국세통계연보’발간 전에 국민이 국세통계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19일 조기 공개한 79개 국세통계표에 따르면,  중부국세청 세수액 최고는 분당세무서(4조5022억7900만원), 최저는 속초세무서(1947억400만원)다.

분당세무서에 이어 세수 상위 6개 세무서는 동수원세무서(3조9826억500만원), 용인세무서(2조4952억7000만원)와 화성세무서(2조1994억8100만원), 서인천세무서(2조1677억4300만원), 남인천세무서(2조1427억4600만원) 순이다.

상위 6개 세무서 세수액은 17조4901억으로 중부청 총 세수액의 3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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