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재산세, 2017 지방세 총수입의 34%
국회예산정책처 2018 조세수첩
2017 총 지방세수입 80조... 취득세 24조, 재산세 11조
국회예산정책처 2018 조세수첩
2017 총 지방세수입 80조... 취득세 24조, 재산세 11조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춘순)가 지난달 27일 발간한 2018 조세수첩 자료에 따르면, 취득·재산세가 2017년 총 지방세수입의 3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총 지방세수입은 80.4조로, 이중 취득세가 23.5조(29.2%), 재산세가 10.7조(13.3%)다. 2016년 총 지방세수입 75.5조원 대비 4.9조원(6.5%) 증가했다.
지방소득세는 14.4조원, 자동차세는 7.8조원으로 총 지방세 수입대비 각각 17.9%, 7.8%를 차지했다.
2017년 상위 5개도시 지방세 징수액 54.1조는 총 지방세 수입 80.4조에 67.3%를 차지했다. 또 서울·경기 세수합계액 40조원은 총 지방세 수입의 49.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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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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