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57 (목)
국세청 올드보이 잡지 ‘회원광장’ 200호 발행
국세청 올드보이 잡지 ‘회원광장’ 200호 발행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08.20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984년 회원동정 담은 비정기 ‘국세동우회보’로 시작
- 2008년 11월 월간 정기간행물 편집체제 갖춰

국세동우회의 회원 소식지인 <회원광장>이 8월에 통권 200호를 냈다.

‘회원광장’은 국세동우회 회원의 동정과 회원 투고 글, 회원들의 문학 작품 등으로 구성된 월간 회보다.

국세동우회는 지난 1984년 5월 주소록과 회원 경조사 등 기본적인 회원동정을 담은 ‘국세동우회보’ 를 발간했다 . ‘국세동우회보’는 1년에 한두 번 발행하는 비정기 간행물로 출판되다가 이후 계간지를 거쳐 1999년 1월 서영택 동우회장이 취임하면서 ‘국세동우회 회원광장’으로 제호를 변경하고 격월 정기발행으로 창간호를 펴내면서 회지로 정착했다. 2005년 5월 추경석 회장 취임이후 월간 발행하고 2008년 11월 정기간행물로 등록, 전문 칼럼니스트와 편집위원을 갖춘 월간 잡지가 됐다.

현재 8000여 명 국세동우회 회원을 연결하는 애독지로 자리매김했다.

매월 50~60페이지 분량으로 발행되는 월간지인 ‘회원광장’은 8월에는 200호 특집으로 150페이지로 지면을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회원들의 글과 문학 작품으로 꾸렸다.

특집 200호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뜨거운 이슈중 하나인 부동산 증세에 대한 박상근 논설위원의 ‘종부세의 본질과 바람직한 개편 방향’에서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을 접할 수 있다.

또 인문학 콘텐츠로 김종상 자문위원의 ‘우리나라와 중국의 현대사 비교’를, 최근 트렌드를 담은 콘텐츠로는  김성복 대구지방회 이사의  ‘인공지능의 미래’ 가 지면을 채웠다.

장춘 부회장의 ‘세기말 세정개혁의 성과와 역사적 조명’에서는 20세기 말 있었던 세정개혁의 역사를 간접적으로 돌아볼 수 있다. 이원우 서울지방회 이사의 ‘내가 경험한 세무행정’에서는 예전의 세무행정을 현재와 비교해 고찰해 볼 수 있다.

아울러 현직 국세청 문학동우회 회원들의 수필과 시 등 문학작품도 ‘회원광장’ 200호에 실렸다.

국세동우회회원인 김명은 세무사는 “퇴직 공무원단체 중 가장 활발한 곳이 바로 국세청 국세동우회”라며 “통권 200호까지 꾸준히 이어온 회지인 ‘회원광장’이 회원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 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