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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전세무서, "세종・유성, 양도세 상담 많죠"
북대전세무서, "세종・유성, 양도세 상담 많죠"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09.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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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까지 ‘세무지원 소통주간’ 진행
- 세무사 2명이 무료세무상담
사진 왼쪽부터 장병채 북대전세무서장, 박주병 나눔세무사, 문동환 나눔세무사
사진 왼쪽부터 장병채 북대전세무서장, 박주병 나눔세무사, 문동환 나눔세무사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는 ‘세무지원 소통주간’에 북대전세무서를 찾아가면 매일 2명의 나눔세무(회계)사로부터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이 이번주를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정해 전국의 일선세무서에서 나눔세무(회계)사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는 가운데, 북대전세무서에는 특히 이 기간 세무사 2명이 상담해 더욱 많은 납세자들이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북대전세무서는 “세무서 직원에게 털어놓고 말하기 어려웠던 세금문제,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와 상담해 보세요”라는 메시지로 납세자들에게 무료세무상담을 적극 홍보했다.

북대전세무서 관계자는 12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세종시와 아파트 분양이 한창인 유성구가 인접한 지역 특성상 양도세와 관련한 납세자들의 상담이 많았다”고 전했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세무지원 소통주간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납세자들은 무료세무자문과 창업자 및 폐업자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세무서에 신정해 나눔세무(회계)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병채 북대전세무서 서장은 행사 첫날 나눔세무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민원실을 찾은 납세자에게 나눔세무(회계)사 제도와 국선대리인 제도를 홍보했다. 장 서장은 “국세청의 다양한 소통체계들이 잘 알려져 납세자들이 세금 문제를 해소할 길을 몰라 힘들어하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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