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앞두고 한승희 국세청장이 14일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경기를 살폈다.

세종전통시장에는 한 청장을 비롯해 차장 및 본청 국장들도 동행해 떡과 과일을 사고, 시장안 국밥집에서 점심식사도 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세정지원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국세청은 이날 직원 30여명도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파닭(튀긴 닭고기에 채썰은 파를 버무린 음식)과 만두, 떡, 과일 등 500만원 상당 먹거리를 구매했다고 알려왔다.

국세청 관계자는 “평소에도 직원들이 온누리상품권 등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장볼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실물경기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과 소통을 확대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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