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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세무서장, "세무조사 걱정말고 일자리 만드십시다"
남원세무서장, "세무조사 걱정말고 일자리 만드십시다"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8.09.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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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중소기업인과 함께하는 공감소통 현장간담회
-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간담회 정례화 하기로

“우리 국세청은 혁신성장 기업에 대해 성장 단계별로 세정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자영업자·중소기업들은 세무조사 부담 없이 생업에 전념토록 할 것이고요.”

황영표 남원세무서장이 지난 10일 지역 중소기업인과 함께하는 공감소통 현장간담회 자리를 마련, 중소기업인들의 빠듯한 경영 소식을 듣고 “힘 내자!”면서 밝힌 약속이다.

황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8월16일 한승희 국세청장이 발표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무부담 축소 대책과 혁신성장기업 등 세정지원 등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상공인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황 서장이 고마웠다. 그간 세무서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한 참석 기업인은 “지역 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알려주고 실물경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간담회 자리가 차제에 정례화 됐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황 서장은 “당연히 그래야죠”라고 관내 기업인 간담회 정례화를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남원세무서 최봉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최근 이슈가 되는 주택 임대 소득, 양도소득세 문제, 금융소득종합과세제도 증여‧상속세, 고용창출 지원세제 등을 납세자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이 좋았다.

남원세무서가 관내 중소기업인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랴운 시기이지만, 힘 내서 반드시 일자리를 많이 만들자고 굳게 약속했다.
남원세무서가 관내 중소기업인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랴운 시기이지만, 힘 내서 반드시 일자리를 많이 만들자고 굳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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