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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백설기 받으세요”…인천세관, 미추홀 청렴문화제
“청렴 백설기 받으세요”…인천세관, 미추홀 청렴문화제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09.18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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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 마지막 날 UCC 경진대회 결과 발표
영상은 세관1층 DID에 송출해 청렴의지 표현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이 17일 청렴을 상징하는 순백의 백설기 떡을 나눠주고 있다.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이 17일 청렴을 상징하는 순백의 백설기 떡을 나눠주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이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를 청렴문화 주간으로 지정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미추홀 청렴문화제’를 진행중이다.

미추홀은 인천의 옛 명칭이다.

관세청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지난 2016년 9월28일 시행된 것을 기려 전국 세관이 자체적으로 9월 중 한 주를 청렴문화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청탁금지법 내용을 숙지하고 청렴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천세관은 미추홀 청렴문화제 첫 날인 17일에는 세관 직원 및 민원인들에게 청렴을 상징하는 순백의 백설기 떡을 나누어 주는 ‘청렴백설기 나눔행사’를 했다.

이틀날인 18일 오전에는 직원들이 참여한 ‘2018 청렴금지법 OX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19일에는 항만주변 종사자 16명을 초정해 ‘클린 포트-파트너 대상 간담회’를 한다. 이 자리에서 제시된 현안과 제도 개선과 관련한 내용은 감사담당관실에서 검토해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문화제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청렴성 향상 우수과제 경진대회’ 제출된 UCC 작품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부서별로 자율적으로 청렴활동을 표현한 UCC작품은 세관 1층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장치에 송출해 세관공무원의 청렴의지를 국민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청렴문화제를 통해 인천본부내 부서 구석구석 청렴의식을 확산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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