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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0주년]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 "수출기업 북돋는 데 큰 힘 준 미디어"
[창간30주년]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 "수출기업 북돋는 데 큰 힘 준 미디어"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8.09.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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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

<국세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8년 창간 이후 <국세신문>은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납세보국(納稅報國) 실현에 앞장 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재정․조세 정론지로 성장했습니다.

이는 창간 이후 ‘정론’, ‘정도’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더 빨리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인터넷 매체인 ‘Daily NTN’,‘경리회계신문’을 출범시키는 등 변화의 흐름 또한 날카롭게 직시하면서, 안주하지 않고 창간 30주년을 맞이한 올 1월에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직원교육에 힘쓰는 등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해까지 공직생활을 관세청 본청에서 근무하면서 수출기업과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는 관세제도와 정책을 만들기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 <국세신문>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올 해에는 대구경북 지역수출기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 <국세신문>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미국 행정부의 거의 모든 수입물품에 대한 덤핑부과 조치로 전세계 무역시장이 혼돈에 빠져 있습니다. 특히 우리 대구본부세관 소재 기업이 생산하여 수출하는 제품이 많이 해당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무역환경속에서 우리세관은 전통적인 섬유와 부가가치가 높은 섬유기계류 수출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미국으로 수출하는 자동차부품, 철강제품, 첨단 반도체 업체와도 머리를 맞대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공회의소, 무역협회, KOTRA, 대구경북테크노파크, 섬유개발연구원,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우리기업의 해외통관애로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구세관 직원을 비롯한 전체 관세공무원은 수출증대와 성실한 납세를 통한 국가발전, 불법행위의 차단, 사회․국가 위해물품의 철저한 차단을 통한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국민들이 인정 해 주면 더욱 신이 나서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왜곡되거나 진실과 멀어지면 열심히 일하기가 어렵습니다.

30년간을 관세 등 조세․재정 전문지로 자리매김한 <국세신문>의 깊이 있고 날카로운 분석과 건전한 비판으로 담당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과 납세자를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선도해 주셔서 국민과 기업이 희망적인 메세지를 더 많이 읽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국세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관세행정에 대한 관심과  발전적인 조언을 부탁드리며, 조세와 재정의 발전과 납세자 권익보호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정도 전문지로의 역할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대구본부세관장 이 명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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